‘백년손님’ 유하나 “결혼 전 남편 이용규 유혹하려고 걸레질…”

입력 2016-07-01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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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을 찾은 유하나 결혼 전 남편 이용규를 유혹하기 위해 걸레질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6월 30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쇼호스트 문천식, 배우 유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하나는 “나는 많이 노력했다. 남편이 혼자 사니까 내가 내려가서 뒷바라지 해준다고 했는데 사실은 남편이 경기 끝나고 오기 전까지는 누워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냥 TV보고 빈둥빈둥 대다 남편이 오면 그때부터 걸레를 들고 청소를 하는데 여기서부터 중요한 게 청소를 하다가 마주치면 일어나는 게 아니라 요염하게 뒤를 돌아본다. 내가 그래서 허리 디스크 중기잖냐. 하도 꺾어가지고”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유하나는 “남편, 내가 벗고 다녀도 신경도 안 쓴다” 등 거침없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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