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오늘 밤 9시부터 영화 ‘더 폰’ 특별편성” [공식]

입력 2016-07-24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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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오늘 밤 9시부터 영화 ‘더 폰’ 특별편성”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이 24일 SBS를 통해 방영된다.

앞서 SBS는 공식 보도자료르 통해 “주말극 ‘그래 그런거야’가 23일 2회 연속 방영되며 24일에는 영화 ‘더 폰’이 특별 편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별편성은 ‘미녀 공심이’의 후속작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지진희가 코뼈 부상으로 인해 방영시기를 한 주 늦추면서 결정된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영화. 배우 손현주와 엄지원 등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엄지원은 이 작품을 통해 제36회 황금촬영상 여주연상을 수상했다. 황금촬영상은 영화인들의 투표로 진행되며, 지난 1년간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영화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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