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미운우리새끼’ 김건모母 “아들집서 여자 흔적有” 발칵

입력 2016-08-23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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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건모母 “아들집서 여자 흔적有” 발칵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인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가 “건모의 집에서 여자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최근 진행된 ‘미운우리새끼’ 정규편성 첫 녹화현장에서 김건모의 어머니가 ‘술 마시는 철부지 아들’ 건모의 일상을 지켜보던 중 “다른 여자가 해준 반찬이 냉장고에 있더라”고 폭탄 발언했다.

이어 김건모의 어머니는 “아들 여자 친구의 흔적, 사실 엄마들은 다 안다”며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김건모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건모의 어머니가 물꼬를 트자, ‘박수홍, 허지웅’등 다른 출연자들의 어머니 역시 “우리 집에도 여자가 쓴 젓가락과 물 컵이 있더라”, “칫솔이 두개더라” 등 아들들의 사생활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7월, 파일럿 방송을 통해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의 엄마들의 리얼한 아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가감없는 디스의 현장을 보여주며, ‘재미와 깊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최근 정규편성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규편성된 ‘미운 우리새끼’는 26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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