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즈 믹 재거, 임신한 44세 연하 여자친구에 매달 양육비 약속

입력 2016-08-29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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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보컬 믹 재거가 최근 임신한 44세 연하 여자친구에게 매달 1만5000달러(한화 약 1600만 원) 지급을 약속했다.

영국 데일리 뉴스는 최근 믹 재거가 2년 전부터 교제중인 발레리나 멜라니(29)에게 거액의 양육비 지급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믹 재거 관계자는 “두 사람이 그렇게 진지한 사이는 아닌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믹재거는 항상 자신의 책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왔고 책임을 지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믹 재거는 지난 7월 43살 연하 여자친구인 29세의 발레리나 멜라니 햄릭과의 사이에 2세를 가졌다고 알렸다.

믹 재거는 마샤 헌트, 비앙카 재거, 제리 홀, 루치아나 기메네즈 등과의 사이에서 낳은 7명의 자녀가 있다. 멜라니 햄릭과의 아이는 그의 여덟 번째 자녀인 셈.

한편, 믹 재거와 멜라니 햄릭은 지난 2014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믹 재거의 여덟 번째 자녀는 12월 출산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믹 재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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