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국민 여신 이상아, ‘수사관앨리스2’ 통해 화려한 컴백

입력 2016-08-30 2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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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국민 여신으로 불리던 배우 이상아가 2016 트렌드 ‘스낵컬쳐’의 중심에 있는 웹드라마에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다.

배우 이상아가 출연한 이번 작품은 웹드라마 ‘수사관앨리스 시즌2’(극본/연출 박선재)로 식약처 수사관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물이다.

극중 이상아는 오들희 역할을 연기하였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그녀가 연기한 오들희역은 과거 잘나가던 여배우가 약에 취해 점점 망가지며 화가 거듭 될수록 점점 더 비극적으로 변하는 인물이다. 오들희 역은 연기하기 매우 까다로운 역할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상아는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다.

웹드라마의 특성상 주 타겟층이 10대와 20대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의 댓글을 보면 종종 어린 학생들이 배우 이상아를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지만 이상아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의 이상형이었던 국민 여신 배우임을 부정할 수 없다. 이상아의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끊임 없는 도전은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 시즌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수사관앨리스 시즌2’는 매주 월화목금 11시 네이버TV캐스트에 공개 중이며 총 8화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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