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성폭행 혐의’ 축구선수 불구속 입건 外

입력 2016-12-0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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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축구선수 불구속 입건

서울 종로경찰서는 5일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축구선수 A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는 SNS를 통해 만난 여대생 B를 3월과 4월 자신의 오피스텔 등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는 경찰 조사에서 B와 교제하던 사이라고 진술하는 등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피해여성의 진술을 통해 강제성이 있었다고 판단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보낼 방침이다. 국군체육부대에 합격한 A는 이날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황선홍·최용수 감독, 1000만원씩 기부

한국OB축구회(회장 김정남)는 FC서울 황선홍 감독, 중국 장쑤 쑤닝 최용수 감독, 축구사랑나눔재단이 원로축구인들의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각기 1000만원씩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김정남 OB회장은 “두 지도자와 축구사랑나눔재단의 도움에 감사 드린다. 총 3000만원의 성금은 생활이 어렵거나 노환으로 병원 치료 중인 축구원로들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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