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IA 브렛 필,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ML 재도전

입력 2017-01-11 07:33:00

[동아닷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스에서 3년간 활약한 내야수 브렛 필(33)이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매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일(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필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는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 자격을 갖춘 계약. 이제 필은 오는 2월 스프링 트레이닝을 거쳐 시범경기를 치르며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린다.

필은 지난 2014시즌 KBO리그에 진출해 3년간 활약했다. 3년간 367경기에서 타율 0.316와 61홈런 253타점 216득점 442안타, 출루율 0.362 OPS 0.883 등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32경기에서 타율 0.313와 20홈런 86타점 71득점, 출루율 0.357 OPS 0.868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필은 KBO리그에 잔류와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놓고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필의 선택은 메이저리그 재도전이었다.

필은 과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3년간 뛰었다. 통산 111경기에서 타율 0.233와 9홈런 32타점 28득점 56안타, 출루율 0.279 OPS 0.683 등을 기록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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