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재석, 나라 납치 이야기 듣고 “쓰레기 같은 자식”

입력 2017-03-23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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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헬로비너스 나라가 납치를 당할 뻔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욕설을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해피투게더’에서는 나라가 “우리 아빠는 슈퍼맨 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나라는 “내가 위험한 일이 생길 때 아빠가 늘 나타나신다. 연습생일 때는 연습이 늦게 끝나서 위험한 일이 좀 생겼다”라며 “버스를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승합차가 있었고 어떤 사람이 나와서 팔을 덥석 잡더라. 그런데 그 때 아버지가 차를 가지고 오셔서 위험한 순간에서 빠져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 싸가지 없는, 쓰레기 같은 자식이 다 있나”라며 화를 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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