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권민 격정 멜로 ‘덫’ 6월 22일→7월 13일 개봉일 변경

입력 2017-06-21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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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진과 권민 주연의 격정 멜로 영화 ‘덫’이 6월 22일에서 7월 13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은밀한 방문자’ ‘욕망의 독: 중독’ 등 유수의 영화를 연출한 윤여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덫’은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한 여자의 유혹과 그 덫에 걸린 남성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격정 멜로 스릴러.

이국적 매력의 그녀, 아름다운 외모가 눈길을 끌며 남심을 자극하는 이유진은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의문의 여인 ‘아연’역을 맡았다. 그는 유부남 검사 ‘민석’에게 다가가 그의 거부에도 개의치 않고 적극적으로 유혹하는 등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덫’은 한 남자를 유혹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걸크러쉬하게 골프채로 자신의 자동차 유리를 박살내는 모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비오는 거리 흠뻑 젖은 두 남녀의 격정적인 애정신까지 더해져 영화가 선보일 스토리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아연이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민석과 아연의 잘못된 만남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함을 더한다.

비밀을 숨기고 있는 여자와 완벽한 남자가 파멸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격정 멜로 스릴러 영화 ‘덫’은 7월 1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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