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김현수, 3G 만에 안타… CLE전 첫 타석부터 폭발

입력 2017-06-23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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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꾸준한 선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리며 기세를 올렸다.

김현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1-2로 뒤진 2회 첫 번째 타석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를 상대로 좌중간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김현수는 지난 20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지난 2경기에서는 모두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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