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김수현과 키스신 발언 “입술이 맛있었어요”

입력 2017-06-23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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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KBS2 ‘영화가 좋다’에서 묵음 처리됐던 설리의 발언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팟캐스트 ‘예감자들’에서는 아나운서 김선근이 출연해 ‘영화가 좋다’에서 묵음 처리됐던 설리의 발언을 공개했다.

‘영화가 좋다’에서 진행을 맡았던 김선근 아나운서는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며 “방송 상에서는 설리씨가 말한 내용은 묵음 처리되고 김수현씨가 ‘방송에 나갈 수 있는 걸 말해’라고 한 것만 나갔다”고 했다.

이에 신동은 “욕설이나 상표명이냐”고 물었지만 김선근 아나운서는 “엄청난 게 아니었다. ‘입술이 맛있었어요’라고 대답했다”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설리는 당시 “김수현씨와의 키스신 100점 만점에 몇 점?”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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