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측 “19禁 판정 M/V, 폐기 처분 결정”

입력 2017-06-28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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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측 “19禁 판정 M/V, 폐기 처분 결정”

가수 루이가 뮤직비디오를 폐기 처분하기로 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솔로 활동을 위해 지난 6월 초 경기도 인근에서 촬영했던 뮤직비디오는 원곡의 감성에 루이의 장점인 섹시함과 고혹적인 느낌을 강조했던 컨셉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방송사 심의 결과 청소년 관람불가인 19금 판정을 받게 되어 결국 폐기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자체적으로 시사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지만 명곡인 ‘오늘밤’이 한국 가요계에 차지 하는 비중이나 상징성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편, 루이는 소속팀 H.U.B의 미국 US Tour 일정을 위해 6월 28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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