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셀린 디온, 16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행복한 데이트

입력 2017-07-24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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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가수 셀린 디온이 16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 나섰다.

스플래시닷컴은 24일(현지시각) 남자친구와 독일 베를린의 한 술집을 찾은 셀린 디온을 포착했다.

셀린 디온의 남자친구는 페페 무노즈로, 스페인의 유명 백업 댄서이다. 외신에 따르면 셀린 디온은 ‘베를린 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페페 무노즈와 몇 명의 친구들과 함께 외출에 나섰다. 자정쯤 호텔을 나와 직접 운전을 해 베를린에 있는 ‘뉴턴 바’로 들어간 셀린 디온은 몇 잔의 칵테일을 마시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는 후문. 남자친구와 행복한 데이트를 마친 후 새벽 2시 45분 경 사람들의 눈을 피해 호텔로 돌아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붙어 앉아 ‘수다 삼매경’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다가 이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연애 초기의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셀린 디온은 5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시절의 날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셀린 디온은 지난해 1월 남편 제작자 르네 앙젤린과 사별했다. 르네 앙젤린은 셀린 디온을 발탁해 스타 반열에 올린 인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르네 샤를르와 쌍둥이 넬슨, 에디 세 아들을 뒀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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