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윈터리그 위해 출국 예정… 1년 여 만의 실전

입력 2017-09-20 09:44:00

[동아닷컴]

미국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메이저리그로 복귀하지 못한 강정호(30,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향한다.

한 매체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강정호는 이번 주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떠난다. 이는 윈터리그 참가를 위한 출국.

이 매체에 따르면, 강정호는 “내 잘못으로 1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많이 반성했고, 앞으로도 반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츠버그 구단이 많이 도와줬다. 많은 분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안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사고를 냈고, 도주 혐의로 징역 8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강정호는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문제는 미국 비자 발급. 강정호는 이 사건으로 미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결국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지 못했다.

강정호의 도미니카윈터리그 소속팀 아길라스 시바에냐스는 10월 14일 첫 경기를 치른다. 오는 12월 중순까지 경기가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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