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한혜진, 뇌종양 의심에 “얼마나 살 수 있죠?”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한혜진이 정밀 검진을 요구 받았다.

21일 밤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가 첫 방송됐다.

이날 남현주(한혜진)는 뇌종양에 이상이 없다는 병원 검진 결과에 남편 김도영(윤상현)과의 11주년 결혼 기념일을 기분 좋게 챙겼다. 하지만 장석준(김태훈)은 "누가 괜찮다고 했어?"라고 버럭 화를 내곤 남현주를 다시 병원으로 부르라고 했다.

전화를 받고 다시 병원을 찾은 남현주는 장석준으로부터 "MRI 다시 찍어 보자"는 말을 듣고 "얼마나 살 수 있죠?"라고 예민하게 물었다. 석준은 치료하지 않으면 "서너달"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