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번엔 ‘미투 조롱’ 논란…“멀리 서서 찍어야해”

입력 2018-04-26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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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기안84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미투(#MeToo, 나도 당했다)’를 조롱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4일 한 여성은 자신의 SNS에 기안 84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실물 승부다. 완전 고딩 페이스. 입담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미투 때문에 멀찍이 서서 찍어야 한다고 하신”이라면서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운동’을 언급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 기안84가 ‘미투 운동’의 본질을 흐리고, 조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2011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닉네임 설명글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가 올린 블로그 게시글에는 ‘논뚜렁이 아름답고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 화성시 기안동에 살던 84년생’이라고 쓰여 있다. 이는 자신의 닉네임인 '기안84'에 대해 설명한 것이다.

문제가 된 것은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라는 부분이다. 일부 누리꾼이 불쾌감을 토로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로 인해 ‘나혼자산다’ 게시판에는 기안84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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