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강정호, PIT에 도움 되기까지 시간 걸릴 것”

입력 2018-04-27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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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음주운전 사고로 메이저리그 복귀에 어려움을 겪었던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미국 비자가 발급됐다.

하지만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 복귀해도 팀 전력에 도움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백 때문이다.

피츠버그 구단은 27일(이하 한국시각) 강정호가 미국 비자를 발급 받았다고 전했다. 이제 강정호는 피츠버그에 합류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같은 날 강정호가 곧 피츠버그에 합류해 실전 감각을 회복하기 위한 훈련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MLB.com은 강정호가 피츠버그에 도움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전 감각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것.

다만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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