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지은-이선균, 결국 자신의 행복 찾았다

입력 2018-05-17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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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수많은 화제를 낳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은과 이선균이 결국 자신의 행복을 찾았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최종회에서는 각자의 행복을 찾아 떠난 이지은, 이선균 등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훈(이선균 분)은 이지안(이지은 분)을 경찰서로 데리고 가기 전, 요양원에 봉애(손숙 분)를 만나러갔다. 이지안은 할머니 봉애와 대화를 나눴다.

이어 박동훈은 경찰서 앞에서 강윤희(이지아 분)에게 이지안을 부탁했다. 이지안은 윤희의 도움을 받아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이지안은 자신을 위로하는 강윤희에게 "난 아줌마 되게 미워했고, 부러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지안은 경찰 조사에서 도준영(김영민 분)과 했던 은밀한 거래에 대해 자백했다. 도준영도 경찰 조사에 임했다.

이후 도준영은 "다 이지안 혼자 한 짓이다"라며 모든 혐의를 지안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했다. 이지안에게 불리한 상황이 됐다.

하지만 이광일(장기용 분)이 이지안에게 도움이 되는 도청 녹음파일을 경찰에 넘기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지안의 할머니 봉애(손숙 분)가 세상을 났고, 이지안은 "내 할머니 돼줘서 고마워. 우리 다시 만나자"며 눈물을 지어보였다.

또 이지안은 할머니 장례를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주는 박동훈과 후계동 어른들에게 또 한번 고마움을 느꼈다.

이어 이지안은 장회장(신구 분)의 도움으로 부산에 있는 회사에 취직하게 됐고, 박동훈에게 "과거는 없는 사람처럼, 딴 사람으로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동훈 역시 "다 죽어가는 나 살려놓은 게 너다"라며 "이제 진짜 행복하자"라고 이지안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시간이 흘러 박동훈은 안정된 삶을 살았고, 이지안 역시 새 직장에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새 삶을 살아갔다.

그리고 우연히 두 사람은 재회했다. 이지안이 본사가 있는 서울로 올라온 것. 박동훈은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이지안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박동훈은 악수를 청하며 "고맙다"고 말했고, 이지안은 "제가 아저씨한테 맛있는 밥 한번 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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