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동원 조상우, 성폭행 혐의…경찰 “호텔 CCTV 확보”

입력 2018-05-24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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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넥센 박동원 조상우 선수의 성폭행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범행 장소로 지목된 호텔 내부 폐쇄회로 CCTV를 확보했다.

2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야구선수 박동원·조상우 사건과 관련해 인천 시내 모 호텔 내·외부 CCTV를 확보하고 분석 중이다.

CCTV 영상 중에는 피해 여성이 두 선수로부터 차례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호텔 객실 입구를 비추는 복도 화면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인천 남동경찰서는 “23일 오전 5시 15분께 인천의 한 호텔에서 프로야구 선수 두 명이 술 취한 친구를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성폭행 피해 여성의 친구가 신고를 해 피해자 진술을 확보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동원과 조상우는 신고를 한 피해 여성의 친구와 친분이 있었으며, 피해 여성은 당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두 선수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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