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3경기 만에 트리플A 첫 안타 신고

입력 2018-06-14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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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후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트리플A에서 3경기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팀 톨레도 머드헨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피츠버그 산하 싱글A 브레이든턴 머로더스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강정호는 싱글A 7경기서 타율 0.417 3홈런 11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11일 트리플A로 승격됐다.

이후 12~13일 2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강정호는 이날 첫 안타를 신고하면서 트리플A 타율 0.083(12타수 1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강정호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서 땅볼로 물러났지만 4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타일러 알렉산더의 4구 째를 받아쳐 3루 쪽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첫 안타를 터트린 강정호는 5회말 2사 1, 3루 찬스에서 땅볼로 물러난 뒤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병살타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강정호가 속한 인디애나 폴리스는 이날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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