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김혜연, 집 공개…"화이트 톤에 골드 포인트"

입력 2018-06-21 09: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김혜연이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집을 공개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다둥이 엄마 김혜연이 출연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날 김혜연은 17년된 가구를 버리지 않고 리폼해 쓰고 있는 이유에 대해 "남편이 결혼할 때 해온 혼수다"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안방은 깔끔한 화이트 톤에 골드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거실은 직접 발품 팔아 고른 샹들리에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물처럼 파여있는 천장 몰딩은 화려함을 더했다.

그는 "(남편이) 혼수를 다 해줬다. 내가 해온 게 아니고 선물 받은 것이다"면서 "아무도 줄 수도 없고 이런 가구를 어디가도 만나긴 힘들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넷째까지 출산한 김혜연은 "아이들을 위해 4번이나 집을 이사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