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겐 쇼지 “10명으로 뛴 콜롬비아, 대처하기 쉬웠다”

입력 2018-06-21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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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월드컵 첫 경기서 콜롬비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일본 수비수 겐 쇼지가 세네갈 전 선전을 다짐했다.

앞서 일본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조 1위에 올랐다.

이날 일본은 전반 3분 만에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산체스의 퇴장을 이끌어내면서 얻은 페널티킥을 전반 6분 카가와 신지가 성공시켰다. 일본은 전반 39분 후안 퀸테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8분 오사코 유야가 헤더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승점 3점을 얻었다.

월드컵 직전 평가전인 파라과이 전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본선 콜롬비아 전에 출전한 쇼지는 21일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뷰에서 “우리는 콜롬비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에도 당황하지 않았다. 퇴장으로 10명이 된 상대를 쉽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 FIFA 클럽 월드컵에서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소속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 한 경험이 있다. 그는 “내게 첫 월드컵이지만 경기장 분위기는 클럽 월드컵 때와 비슷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25일 자정에 열리는 세네갈과의 경기를 앞두고 일본의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첫 경기를 최선의 결과로 마쳤다. 세네갈 전에서 우리의 강점을 보여주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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