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김종국, 진짜 좋은 사람…편한 오빠” 열애설 일축

입력 2018-07-13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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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김종국, 진짜 좋은 사람…편한 오빠” 열애설 일축

‘해투3’에서 가수 홍진영이 핑크빛 썸 스캔들로 화제를 모았던 김종국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홍진영은 김종국과 박수홍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김종국을 택하면서 “웬만하면 언급을 안 하고 싶지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홍진영과 김종국은 각종 예능에서 묘한 기류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홍진영은 "지금도 많은 팬들이 저한테 '널 죽여버리겠다'고 쪽지를 보낸다"며 "웬만하면 언급을 안 하고 싶은데 그렇지만 종국오빠는 진짜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고 편한 오빠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해외팬들한테 그런 얘기 들으면 박수홍 선택할 수도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당황한 홍진영에게 전현무는 "마음을 속일 수는 없지 않나"라고 놀렸다.

그러자 허경환은 "(김)종국이 형이랑 문자 하나"라고 말했고, 홍진영은 "안해요. 조용히 좀 하세요"라며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해피투게더3’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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