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박동명, 여성 100여명과 희대의 性스캔들”

입력 2018-08-13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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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희대의 性스캔들이 새삼 관심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이 사건은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에 힘을 쏟기 시작한 1975년에 일어났다. 30대 젊은 기업가 박동명이 한화로 3억 원. 현재 가치로 따지면 약 30억 원대 외화를 밀반출했다는 혐의를 받으면서 시작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한민국을 완전 뒤흔들었던 이 사건의 중심에 선 박동명은 섬유, 식품 등 여러 계열사를 소유한 대기업의 장남이다. 본인도 계열사 중 한 곳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연예부기자는 "박동명의 수상한 행적을 추적하고 있던 검찰이 새벽녘 박동명의 자택을 급습했는데 박동명이 당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21살의 신인 여배우와 함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두 사람이 알몸으로 침대에 함께 있었다고"고 전했다.

그리고 "박동명 검거 현장에서 박동명과 동침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100여명의 이름이 적힌 명단이 발견됐다. 그런데 이 명단 안에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유명 여자 연예인들의 이름도 상당히 포함이 돼있어 재계는 물론 연예계까지 뒤흔드는 세기의 성(性) 스캔들로 번졌다"고 추가했다.

박동명이 여성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간단했다. 연예부기자는 "마음에 드는 여성을 점찍으면 상주 보디가드, 마담뚜가 직접 여성들과 교섭에 나선다. 달콤한 말로 유혹을 한 뒤 고급 호텔 커피숍이나 나이트클럽으로 데리고 가서 박동명을 만나게 하는 건데 만약 이 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납치를 했다는 설이 돌기도 했다"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당시 사건을 수사한 관계자가 박동명은 함께 동침한 여성들에게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올 때까지만 해도 '차를 사주겠다', '집을 사주겠다' 이런 식으로 유혹을 한 다음에 관계가 끝나면 시치미 뚝. 심지어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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