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부코페 측 “조수원 불참 사실무근…혈액암 건강 상태도 호전”

입력 2018-08-17 15: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부코페 측 “조수원 불참 사실무근…혈액암 건강 상태도 호전”

코미디 공연팀 옹알스의 멤버 조수원 측이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불참설을 부인했다.

17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 중인 조수원이 건강 회복을 위해 페스티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조수원의 불참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관계자는 “조수원의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라며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4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2013년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해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4일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국내외 코미디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