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브리 라슨, 벅찬 소감 “엄마, 나 슈퍼 히어로야”

입력 2018-09-19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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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브리 라슨, 벅찬 소감 “엄마, 나 슈퍼 히어로야”

마블 스튜디오의 2019년 첫 작품이 될 영화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타이틀롤을 맡은 브리 라슨이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브리 라슨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캡틴 마블’의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Look Mom, I’m a superhero(엄마, 나 슈퍼 히어로야)”라고 소감을 남겼다. 브리 라슨의 엄마는 이혼 직후 딸의 연기 꿈을 이뤄주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할 정도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은 지원군. ‘캡틴 마블’을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한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 개봉의 기쁨을 어머니와 함께 나눴다.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파격적인 결말 이후 ‘어벤져스4’에 캡틴 마블의 등장이 예고된 바 있다.

‘어벤져스4’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이 될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국내 2019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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