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근황 공개…빌푸 “7kg 다이어트”

입력 2019-01-17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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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근황 공개…빌푸 “7kg 다이어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3인방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70회에서는 신년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한국을 다시 찾은 핀란드 친구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먼저 소개된 친구는 빌푸. 그는 “7kg 정도 뺐다. 살 빼니까 건강에도 좋지만 한국에 가서 얼마나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걱정도 된다. 지난해보다 훨씬 더 적게 먹고 있다”고 말했다.

빌푸는 한국 음식에 푹 빠졌다고. 그는 “불고기도 만들고 김치도 담갔다. 스스로 담가본 것은 재밌는 경험이었다. 김치는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는데 시간이 지난 후에야 성공 여부를 알 수 있더라”며 “많은 분들에게 막걸리와 한국 과자들을 선물로 받았다. 고추장도 받았다. 핀란드에서 구하기 힘은 양념과 장들을 받아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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