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섹시퀸 김근혜-우정원 맥심 표지 촬영…뒤태 vs 각선미 대결 [화보]

입력 2019-01-24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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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우승자, 머슬퀸 김근혜와 우정원이 남성 월간지 MAXIM(‘맥심’) 2월호 표지를 촬영했다.

맥심은 세계적인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의 공식 협찬사로,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부문 우승자에게는 맥심 표지 모델로 설 기회가 주어진다. 김근혜와 우정원은 해당 부문에서 2018년 상〮하반기에 각각 1위를 차지하여 이번 2019년 2월호 맥심의 표지로 서게 된 것.

김근혜와 우정원은 과감한 보디슈트와 란제리 등의 고혹적인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국보급 몸매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맥심 관계자는 “두 모델 모두 섹시한 콘셉트의 화보는 처음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포즈와 표정을 잘 해주었다”라고 말했다.

맥심 2월호는 각각 우정원, 김근혜의 화보를 담아 두 버전으로 서점에 발매됐다. 각선미를 강조한 우정원의 표지, 건강한 뒤태를 담은 김근혜의 표지는 상반된 두 모델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해당 표지의 맥심지는 오는 24일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김근혜는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 때, 식단 조절이 가장 힘들었다”라며 “대회 끝나자마자 피자를 볼이 터지도록 먹었다”라고 대회 후기를 들려주었다. 우정원은 “올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에 도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각자에게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를 묻자 김근혜는 “다리와 도톰한 입술”을, 우정원은 “등 라인과 가슴”을 꼽았다.

사진제공│맥심(MAXI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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