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공연 중 남성 팬 난입 ‘헉’

입력 2019-02-15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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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공연 중 남성 팬 난입 ‘헉’

룰라 김지현이 길거리 공연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MBN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에서 룰라 김지현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개그우먼 김미연과 함께 의류 리폼을 해 직접 판매에 나선다.

본격적인 판매 시작 전에 김미연은 몰려든 손님들을 향해 “여러분께 룰라 김지현 씨의 공연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순간 김지현을 당황케 했다.

그럼에도 김지현은 능숙하게 룰라의 히트곡 중 하나인 ‘3!4!’의 노래와 안무를 시작했고, 김미연도 함께 힘을 보태며 추억 소환에 나섰다. 김미연과 함께 안무를 맞춰나가던 그때, 김지현을 향해 한 남자가 다가와 그녀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지현의 공연에 갑자기 난입해 ‘3!4!’의 안무를 막힘 없이 함께 해준 그는 과연 누구일까? 공연 이후 김지현은 “사실 깜짝 놀랐다. 룰라의 안무를 다 알고 같이 옆에서 해주니까 멤버가 같이 와서 해준 듯한 기쁨이 있었다. 너무 고마웠다”라고 감동의 순간을 회상했다.

지난 11월 첫방송 된 MBN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가 12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이 종료된다. 그 동안 24명의 연예인들이 모은 기부금 전달식에는 MC 이휘재와 유라가 동행하며, 15일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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