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일우 “이민호, 나와 정반대…이제는 서로 배려”

입력 2019-02-17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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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정일우 “이민호, 나와 정반대…이제는 서로 배려”

‘미운우리새끼’ 정일우가 이민호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정일우가 이민호와의 친분을 언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일우는 이민호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이민호는 나와 정반대다. 유일한 공통점은 먹는 거다. 서로 배려를 한다”며 “민호는 술도 안 마신다. 예전에는 나도 술을 안 마셨다. 그래서 남자 둘이 카페를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반대니까 이해가 안 가기도 했다. 근데 30대가 되니까 배려를 하게 되더라”라며 “같은 동네 옆 학교였다. 민호는 유명했다. 민호는 빛이 났다”고 학창시절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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