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종국, 美 아내설-출산설 해명하다 말실수 ‘의문 여전’

입력 2019-03-13 23: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라디오스타’ 김종국, 美 아내설-출산설 해명하다 말실수 ‘의문 여전’

‘라디오스타’ 김종국이 미국 아내설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608회에는 ‘왜그래 종국 씨’ 특집으로 이이경 김종국 유세윤 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차태현이 주구장창 주장해온 미국 아내설과 출산설에 대해 황당해했다. 그는 “어느 날부터 그 말을 하더라. ‘패밀리가 떴다’에서 ‘미국에 여자 만나러 간다’고 했는데 어머니가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하셔서 모시고 여행을 가는 것이다. 그렇게 말해도 ‘어머니와 여행을 그렇게 많이 다닐 리가 없다’고 의심하더라”고 해명했다.

차태현은 “나는 여전히 (미국 아내설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저 말을 진지하게 믿는 분이 가끔 있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미국에는 프랜차이즈 헬스장이 잘 된 곳이 많다. 엄마가 저녁에 일찍 주무시면 나는 집에…”라고 했다가 곧바로 “아니다. 아는 동생들과 본다”고 말을 바꿨다. 차태현은 “(집에 가서) 아내와 떡두꺼비 같은 아들 만나는 것”이라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