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영화 “유부녀란 사실 숨기고 가수 데뷔”

입력 2019-03-19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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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영화 “유부녀란 사실 숨기고 가수 데뷔”

‘아침마당’ 가수 이영화가 데뷔하기 위해 유부녀라는 사실을 숨겨야했던 이유를 말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가수 이영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화는 데뷔 당시 유부녀 임을 숨겼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영화는 “아버지가 고등학교 때 사업을 실패하셨다. 그 때부터 노래를 하러 다녔다. 내가 가장이 되어야겠단 생각에 졸업하고 밤무대에 나가 돈을 벌었다. 그렇게 다니다가 남편을 만나 일찍 결혼을 하고 아기도 가졌다”고 말했다.

이영화는 “아기엄마이기 때문에 가수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선생님이 가창력이 아까우니까 아기 엄마라는 사실을 숨기고 데뷔하자고 하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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