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다나 20kg 감량…82kg→62kg “다시 태어나”→다나 향한 응원

입력 2019-04-19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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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다나 20kg 감량…82kg→62kg “다시 태어나”→다나 향한 응원

가수 다나가 20kg 감량이라는 놀라운 결과물을 들고 대중들 앞에 다시 섰다. 몰라보게 달라진 다나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다나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다나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리즈 시절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다.

앞서 다나는 이별로 인해 폭식증과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다나는 “정점을 찍지 못했다. 톱스타는 아니었다”고 자신의 가수 시절에 대해 회상하며 “진짜 큰 일이 두 가지가 있었다. 그 두 가지가 며칠 사이에 일어났다. 삶에 대한 의욕이 별로 없었다가 미래를 보게 해준 사람을 만났다. 근데 진짜 아무 일도 없었는데 헤어졌다”고 운을 뗐다.

또 다나는 “남자친구를 만나기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 온 거다.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있다가 이틀 뒤에 (다른 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공백기에 느꼈던 감정들로 인해 살이 찌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나는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해 설명하며 “임신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많았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이 쪄본 게 처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다나. 다나는 한 유명 헬스케어 회사의 도움을 받아 전문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 그렇게 82kg까지 불어났던 몸무게를 62kg까지 감량하며 다시 한 번 리즈시절로 돌아갈 것을 기대케 만들었다.

감량 이후 다나는 “옷을 입으면 몸이 안에서 노는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전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한 감량을 통해서, 다시 태어난 듯 삶의 희망을 얻었다. 자신을 응원하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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