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두 번째 타석 볼넷으로 6경기 연속 출루

입력 2019-05-15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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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 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 좌완 선발 대니 더피를 맞아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1-9로 크게 뒤진 3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1사 3루 찬스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으며 6경기 연속으로 출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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