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15kg 증량 “여섯끼↑ 먹으며 찌워, 다시 임신한 느낌”

입력 2019-05-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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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15kg 증량

장혜진 15kg 증량 “여섯끼↑ 먹으며 찌워, 다시 임신한 느낌”

배우 장혜진이 15kg 증량 비하인드 에피소를 언급했다.

장혜진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영화 ‘기생충’ 현지 인터뷰에서 작품을 위해 15kg을 증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살을 빼는 것보다 찌우는 게 더 어렵더라”며 “15kg을 증량하니 무릎이 너무 아팠다. 또 한 번 임신한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장혜진은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빼는 건 수월했던 것 같다”고도 말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봉준호 감독과 송장호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장혜진은 극 중 전국체전 해머던지기 메달리스트 출신의 아내 충숙을 맡았다. 캐릭터를 위해 하루 여섯 끼를 챙겨먹으며 5kg을 찌웠지만 봉준호 감독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에 최종적으로 15kg을 증량하는 의지를 보였다고.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돼 현지 상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기생충’은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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