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빅원, 고성민 따로 불러낸 이유는? 차희는 눈물+울컥

입력 2019-06-19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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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빅원, 고성민 따로 불러낸 이유는? 차희는 눈물+울컥

오늘(19일, 수) 방송하는 tvN '작업실'에서는 빅원과 차희의 속마음이 공개되며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빅원과 차희는 수줍지만 진솔하게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안방 가득 흐뭇함을 안겼다. 빅원은 차희의 생일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케이크를 준비했고, 이에 차희는 "잊지 못할 생일"이라 기뻐한 것. "오빠가 내 생일을 가장 먼저 축하해준 사람"이라는 차희와 부끄러워하는 빅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고성민을 따로 불러낸 빅원의 모습이 포착돼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돋운다. 지난 방송에서 고성민은 "저 후진 없어요"라며 빅원을 향한 마음을 과감하게 표현한 바 있어 오늘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것. 말을 꺼내기 주저하는 빅원과 그를 바라보는 고성민의 눈빛은 지켜보는 이들을 심장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또한 "이 말 듣는데 왜 눈물이 나지"라며 눈물을 훔치는 차희의 모습도 예고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제 성민이가 우리한테 얘기하고 대일(빅원)이가 또 얘기했거든"이라는 스텔라장으로부터 차희가 전해 들은 말은 무엇일지, 오늘(19일, 수) 방송에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작업실에서는 작업실 멤버들이 선보이는 감미로운 음악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동안 작업실 멤버들과 서로 영감을 주고받고, 함께 음악 작업했던 결과가 이날 모두 공개되는 것. 멤버들 간 합동 공연과 자작곡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이 귀호강을 예고한다. 이날 합동 공연의 정취에 흠뻑 빠진 스텔라장은 "청춘 음악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한편 tvN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7주간 음악으로 교감하고 설렘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뮤지션들의 음악과 사랑, 청춘 이야기로 색다른 두근거림을 안긴 바 있다. 오늘(19일, 수) 밤 11시 최종회가 방송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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