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가인 교통사고→정밀 검사…팬들 “빠른 쾌유 기원”

입력 2019-06-20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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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송가인 교통사고→정밀 검사…팬들 “빠른 쾌유 기원”

가수 송가인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송가인은 오늘(20일) 오전 광주에서 촬영을 마치고 올라오던 중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옆에서 달려오던 화물차와 충돌했다. 화물차 운전자가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을 확인하지 못하고 차선을 변경하며 생긴 사고다.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 차량의 과실로 드러났다.


송가인 측은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 80%가량 파손되는 대형사고였지만 다행히도 송가인은 큰 외상을 입지 않았다"며 "송가인은 김제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교통사고 후 목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현재 서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동아닷컴에 "그럼에도 교통 사고이기 때문에 현재 서울에 와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며 "검사 결과에 따라 송가인의 스케줄을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의 교통사고 소식에 팬들은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향후 스케줄을 취소해야하는 것 아니냐' '송가인의 건강이 우선이다'라는 등 그를 향한 걱정과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우승자로서 '중년들의 아이돌'로 불리며 신드롬적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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