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김소희, 그녀의 향을 담아→ 소희향水 No.13

입력 2019-07-19 14: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미스맥심 김소희, 그녀의 향을 담아→ 소희향水 No.13

남성지 맥심과 뷰티메이커스가 손을 잡고 ‘맥심 바디스프레이 소희향水 No. 13’을 기획했다. 이미지와 영상으로만 팬들에게 다가갔던 미스맥심들은 어떻게 하면 팬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자신의 마음을 더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자신의 향을 담은 화장품을 만들기로 했으며, 김소희는 이 중 가장 첫 번째 주자.

김소희는 "원래부터 향수를 좋아했어요.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장소에 따라 향을 바꾸기도 하고, 믹스해서 저만의 향을 만들어 사용하곤 했죠. 또 미스맥심으로서 많은 팬분들을 만나다 보니 화보와 영상을 통해서 만나는 방법에서 더 나아가 다른 방법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어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향을 바탕으로 남녀가 같이 쓸 수 있는 향수를 만들고 싶었어요"라고 출시 이유를 밝혔다.

그런 그녀의 바람대로 만들어진 ‘맥심 바디스프레이 소희향水 No. 13’은 블론드 우드, 샌들 우드, 머스크 향의 베이스노트에 바이올렛, 네롤리, 작약을 미들노트로 올리고 화이트 로즈. 핑크 페퍼 탑노트를 구성해 전체적으로 맑고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 시향 테스트 결과 “박*준 향수로 유명한 그 향수가 떠올라요”는 평을 받아 남녀 좋아할 중성적인 향으로 어필할 예정. 또 향균과 탈취 기능으로 빨래 후 더 썩은 내가 나는 남성의 옷에 뿌리거나 삼겹살 회식 후 퀴퀴한 냄새를 잡는 섬유 향수로 사용해도 좋다. 특히 오드 뚜왈렛의 높은 부향율로 한 번 분사 시 5시간 향이 유지되어 오랜 시간 향기롭게 느낄 수 있다.

김소희의 향을 담은 맥심 바디스프레이는 오는 뷰티메이커스 펀딩 사이트에서 그녀의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들을 대상으로만 제공하는 한정판 김소희 패키지를 준비했다.

한편, 7년 차 맥심 모델 김소희는 앞서 일본의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와 SNS 스타 모델 김우현의 맥심 화보집에 이어 3번째 단독 화보집을 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