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포차’ 채연, 김종국과 소개팅 성사되나 ‘핑크빛’

입력 2019-09-19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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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포차’ 채연, 김종국과 소개팅 성사되나 ‘핑크빛’

‘원조 디바’ 채연이 김종국과의 소개팅 제안에 솔깃한 반응을 보였다.

유맥스(UMAX) 채널의 신개념 감성 토크 버스킹 쇼 ‘청춘포차’가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가수 채연이 ‘청춘포차’를 방문한 모습을 담았다. 턴을 돌며 첫 등장부터 분위기를 띄운 채연은 유쾌한 매력으로 MC 지상렬, 나르샤를 무장해제 시켰다. 채연은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두 MC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1992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채연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인의 이상형인 김종국과 데이트를 했던 일화도 언급됐다. 지상렬이 “종국이랑 나이 차이도 딱 좋은데”라고 말하자, 나르샤가 “소개해드릴까요?”라고 즉석에서 소개팅을 제안했다. 이에 채연은 솔깃한 반응을 보여 소개팅이 성사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중국에서 한류 스타로 유명한 채연은 “시진핑 형님한테 영상편지 한 번 해달라”는 지상렬의 장난 섞인 요청에 “중국어 공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청춘포차’ 5회는 20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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