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vs 11번가, 한가위 빅세일 빅매치

입력 2019-08-26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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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초특가 등 추석 마케팅 경쟁

이베이와 11번가 등 오픈마켓 사업자들이 추석 마케팅 경쟁을 벌인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에서 9월 8일까지 ‘2019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 할인쿠폰 제공과 함께 초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먼저 최대 5만 원 혜택을 주는 총 3종의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15%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하고, 멤버십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 원 할인해주는 ‘20% 할인쿠폰’ 등을 추가로 준다. 상품 가격도 낮췄다. 특히 250여 종의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 ‘히어로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한가위 빅세일’을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11번가는 300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한 ‘2019 한가위 대잔치’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연다. 명절 인기 마트선물세트를 매일 ‘더 드림 딜’을 통해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본품 외에 추가 본품이나 사은품을 주고,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최대 10% 할인쿠폰, SK페이 전용 카드사 10% 할인쿠폰 등도 마련했다. 11번가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2차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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