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 7일 이비인후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입력 2019-09-02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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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9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귀·코·목 주제별 Hot Issue’라는 주제로 이비인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첫 번째 이과 파트는 ‘이석증(BPPV)의 기본과 올바른 적용’을 주제로 중앙보훈병원 김춘동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석증 개요 및 정확한 진단(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 ▲이석 정복술의 모든 것(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안용휘 교수) ▲잘 낫지 않는 이석증의 치료법(분당서울대병원 구자원 교수)의 강연이 준비된다.

‘난감한 코 질환 어떻게 치료하시나요?’ 주제로 이어지는 비과 파트는 전 을지의대 이비인후과 윤상원 주임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소아 급성 재발성 부비동염의 치료(을지병원 이비인후과 김지선 교수) ▲후각 질환 진단 및 치료의 실제(건국대학교병원 김진국 교수) ▲양압기 환자 관리 노하우와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들(을지병원 이비인후과 김호찬 교수)의 강연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두경부 파트는 ‘잘 낫지 않는 입과 목 질환 A to Z’ 주제로 을지의대 김희규 외래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만성 구강 건조 및 통증(평촌성심병원 최효근 교수) ▲인후 이물감 환자의 관리(서울아산병원 이윤세 교수) ▲만성 인후통 환자에 대한 대처(을지병원 이비인후과 권민수 교수)가 강연을 준비했다.

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자유롭게 질문 및 토의시간을 통해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고 실질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이비인후과 개원의 연수강좌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주어지며, 등록비는 무료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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