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휴대용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 출시

입력 2019-09-08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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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휴대용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을 출시했다. 살균소독제인 폴리크레줄렌 성분의 액상형으로 구강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회복되지 않는 괴사된 점막 조직을 제거해 보다 효과적이다.

오라스틱액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한 소분 분할 포장에, 면봉 대신 약액을 환부에 도포할 수 있는 별도의 스틱이 포함되어 제품 위생성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오라스틱액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3병으로 분할 포장되어 위생적이다. 별도의 면봉을 구비할 필요가 없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연고’, 입병 비타민으로 알려진 ‘오라비텐정’에 이어 이번에 ‘오라스틱액’을 출시하며, 구내염 치료에 효과적인 다양한 형태의 제품 라인을 구축했다. 세 제품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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