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리처드 기어 득남 “아기 이름 아직 안 정해”

입력 2019-02-12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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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OPIC/Splash News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 리처드 기어(69)가 득남했다.

11일(현지시각) CNN 등은 리처드 기어가 34살 연하 부인인 알레한드라 실바와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리처드 기어 관계자는 CNN에 이들의 득남 소식을 전하며 “아기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미 리처드 기어와 알레한드라 실바는 아이를 양육하고 있지만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이번에 첫 번째다. 리처드 기어는 톱 모델 신디 크로퍼드와 처음 결혼했다 결별한 뒤 두 번째 캐리 로웰 사이에서 19살 된 아들을 뒀다. 알레한드라 실바도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있다.

리처드 기어와 알레한드라 실바는 2015년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알레한드라 실바는 리처드 기어와 함께 달라이 라마를 만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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