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tvN 측 “‘남자친구’ 편성? 논의중”…송혜교·박보검 “검토중”

입력 2018-07-03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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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남자친구’ 편성? 논의중”…송혜교·박보검 “검토중”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이 검토 중인 드라마 ‘남자친구’의 편성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한 매체는 송혜교·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남자친구’가 tvN에서 편성이 결정돼 12월 수목극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tvN 측은 이전과 동일한 입장이다. tvN 관계자는 3일 동아닷컴에 “‘남자친구’ 편성과 관련해 tvN에서 협의 중이나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즉 편성을 조율 중이며 있으나,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고.


드라마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 부와 명예를 버리는게 어려운지 평범한 일상을 내놓는게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담는다. 하루를 살아도 닮은 삶을 살고 싶은 두 남녀의 운명적 이야기다. 현재 남녀 주인공에는 송혜교와 박보검이 각각 출연을 검토 중이다. 각 소속사는 “검토 중인 작품”이라는 말만 남긴 채 최종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대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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