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출신 아이돌→다국어 능력자, ‘문남’ 최초 인턴 선발전

입력 2018-12-11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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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출신 아이돌→다국어 능력자, ‘문남’ 최초 인턴 선발전

11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는 ‘문제적 남자’ 최초로 새로운 뇌섹남을 뽑기 위한 ‘문제적 인턴 선발전’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문제적 인턴 선발전’ 지원자로는 가수 유니크의 성주, 롱디의 한민세, 싱어송라이터 시윤, SF9 인성, 싱어송라이터 아이반, 핫샷 윤산, 인투잇 현욱, 열혈남아 타로, 모델 박찬규, 모델 주어진이 출연한다. 아이비리그 출신 아이돌부터 다국어 능력자, 퀴즈쇼 우승자까지 각양각색의 숨은 뇌섹남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 새로운 뇌섹남을 발굴하는 만큼 이번 뇌풀기 문제는 창의력, 수리력, 공간지각력 등 ‘문제적 남자’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창의력 문제들이 출제된다. 특히 여태껏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뇌섹 개인기로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

‘문제적 남자’ 출연진은 직접 멘토 겸 심사위원으로 나서 뇌섹미는 물론, 도전정신과 매력지수까지 까다로운 심사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오디션 보다 떨린다”며 풋풋한 새내기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문제적 남자’ 출연진은 범상치 않은 예비 인턴들의 활약에 “한 명만 뽑으라는 건 너무 잔인하다. 다 출중하다”고, 전현무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은 많이 했지만 심사위원은 처음이다. 너무 어렵다”며 심사의 고충을 토로한다.

이 밖에도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정답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예비 인턴들 사이에서 단숨에 문제를 해결하며 선배 위엄을 과시하기도 한 것. 예비 인턴들도 문제가 공개되자마자 정답을 맞히는 등 뇌섹돌 다운 활약으로 심사위원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NEW 뇌섹남’을 꿈꾸는 10명의 인턴 지원자들은 11일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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