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태준이 입대한다.
최태준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30일 오후 동아닷컴에 “최태준이 오는 8월 1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또 관계자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태준은 건강상의 이유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됐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최태준은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이후 ‘냄새를 보는 소녀’와 ‘옥중화’ ‘미씽나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