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SBS 기자 “양현석, 본인이 공개 소환 꺼리고 있다”

입력 2019-08-20 2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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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SBS 기자 “양현석, 본인이 공개 소환 꺼리고 있다”

‘본격연예 한밤’에서 양현석의 상습 불법 도박 혐의에 대해 다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상습 불법 도박 혐의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SBS 기자는 “양현석 씨 본인이 공개 소환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기자는 “박스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한 번에 싣고 갈 정도였다. 다른 압수수색 현장에 비해 양이 많지 않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한 변호사는 “양현석과 경찰의 유착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증거가 확실하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할 거고, 거기에 대해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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