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비혼결심 “보는 눈 없어, 사람 고쳐 쓰는 게 아냐”

입력 2019-08-21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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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비혼결심 “보는 눈 없어, 사람 고쳐 쓰는 게 아냐”

예은(핫펠트)가 비혼결심 이유를 밝혔다.

예은은 20일 오후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 비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결혼할 자신이 없다”며 “맞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될 텐데 좋은 사람을 보는 눈이 없다. 로또에 당첨될 확률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릴 때는 진짜 좋은 사람을 찾으려 아등바등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내려놨다”며 “지금은 나를 더 중요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비혼을 결심했다는 예은은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이 많다”면서도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이른 나이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나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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