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출산 근황 “감사해♥”→작은 필모 발 공개

입력 2019-08-21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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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출산 근황 “감사해♥”→작은 필모 발 공개

최근 출산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득남 후 근황을 알렸다.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오잉(태명),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발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지난 14일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필모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직접 소감을 남겨 큰 화제가 됐다.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면서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아비가 된 자로서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린다.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8월 연예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해 12월 결혼을 발표하고 올해 2월 부부가 됐다. 그리고 결혼 6개월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하 이필모 소감 전문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진|이필모, 서수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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