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 이장우 “시청률? 4.5% 나오면 뭐든 할 것”

입력 2019-08-21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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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이장우 “시청률? 4.5% 나오면 뭐든 할 것”

‘우아한 가’ 이장우가 기대 시청률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MBN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이규한, 김진우, 공현주 그리고 연출을 맡은 한철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장우는 이번 드라마의 기대 시청률에 대해 “요즘에는 콘텐츠가 좋으면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시청률의 의미가 없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청률은 신경 쓰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작품은, 새로운 느낌이 나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재벌가들의 일탈이 이렇게까지 표현을 하나 싶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나온다. 아마 재밌을 것 같다. 시청률도 잘 나올 것 같다”고 4.5%의 시청률을 예상했다.

한편 ‘우아한 가(家)’는 재계 1위 철옹성 재벌가 밑바닥에 도사리고 있는 끔찍한 비밀을 두고, 이를 밝혀내려는 자와 지켜내려는 자의 한바탕 두뇌게임이 펼쳐지는 치열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특히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재벌 일가의 추악한 흠을 지워 재벌의 성을 공고히 만드는 자들, 일명 ‘오너리스크 관리팀’의 은밀한 세계를 소재를 그린다.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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